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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4년 3월 3일 일기

(1)
유튜브는 재밌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을 할 틈이 없다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이동하는 길에는 내 일기의 목적처럼 피드백을 해보기로 했다.


(2) - 2024.03.02(7)

 

남자의 뇌, 여자의 뇌…차이점은 `크게` 없었다 - 매일경제

인지기능 담당 부위 여자가 크고, 공간인식 영역 남자가 크지만 차이보다는 유사성이 더 많아

www.mk.co.kr

여자와 남자의 대뇌피질 형성 완료 시기가 다르다고 해서 더 찾아봤다.

여자 - 대뇌피질 크기가 더 크다, 뇌의 부피는 더 작다.
남자 - 대뇌피질 크기가 더 작다, 뇌의 부피는 더 크다.

남자의 뇌는 대뇌피질 아래에 있는 피질하영역이 더 크다.
피질하영역에는 기억과 공간지각을 담당하는 해마, 감정과 연관된 편도체가 있다.
대뇌피질의 두께는 지능과 관련이 있는데, 평균은 여자가 더 두껍지만. 다양성은 남자가 더 많다.

평소에도 많이 느끼고 들었던 점들과 동일했다.

남자는 CEO나 임원도 많지만, 무노동자도 많았다.
여자는 무노동자는 찾기 어렵지만, CEO나 임원에서도 찾기 어려웠다.

요즘 세상에야 전체적인 평균이 올라간 것 같지만, 과거나 역사를 보면 특히 그래왔던 것 같다.

그리고 해마는 기억과 공간지각을 담당하는데, 이건 각각 발전이 가능한걸까?
나는 기억은 못하는데 공간지각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흠.


(3) - 2024.03.02(1)
나한테 보람되는 일은 뭘까.

사람을 돕는 일은 누구에게나 보람이 된다고 한다.

근데 나에게는 그게 지속적인 보람이 아닌 느낌이랄까?

 

보람: 어떤 일을 한 뒤에 좋은 결과나 가치, 만족감이 있다.

좋은 결과를 얻는 일 = 가치가 있는 일 = 만족감이 느껴지는 일

 

이렇게 모든게 이루어지는 일이어야 하는데, 무엇이 있을까.

게임도 퀘스트하는걸 좋아하던 나에게, 알아서 보람되는 일을 찾는게 쉽지 않은데

일단 계속 생각해보자.


(4)

 

예단비 드리는법 서식 작성법 예절 예의

예단비 드리는 법 결혼을 준비하는 예신 예랑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신님들이 고민하는 예단비 드리는 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예단비하면 홀수로 준비하고 인터넷에 파는 비싸보이는 보자기

all-in-one-wedding.tistory.com

예식장을 오늘 계약을 했는데, 예단 이야기가 나와 다시 찾아봤다.

집안의 규모가 달라 여러 부분에서 마찰이 생기는데, 예단도 그 중 하나이다.

 

일단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고,

결혼식 1~2달 전에 하는 것이라니 한참 남아 혼자 이리저리 돈을 모아봐야겠다.


(5)

 

문제 해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문제 해결(問題 解決, problem solving)은 생각의 일부를 형성한다. 모든 지적 기능과 관련하여, 문제 해결은 중요한 기술이나 순서의 제어를 요구하는 높은 순위의

ko.wikipedia.org

마인드브레인, 황농문 교수가 말하는 '의도적 몰입'과 같은 이야기 같다.

황농문 교수, 『몰입1~2』도 읽어봐야 겠다.

 

그리고 보람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잠에 들고,

꿈에서 깨면 단서를 찾기 위해 내용부터 메모해야겠다.

 

아, 저자검증을 하고 책을 읽기 위해 황농문 교수에 대해서도 찾아봤는데,

 

최근까지도 교수 생활을 하시면서 연구 성과를 얻어내고 계신 분 같았다.

검색했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는 책과 관련된 이야기 뿐이지만, 잘 찾으니 있더라.


(6)

초월명상, 밀교의 만트라에 따르면 "소리"도 마인드브레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가요/뉴에이지/재즈 모두 시끄러운 지경에 이르렀는데 클래식은 영향이 없다고 하니 클래식을 한 번 들어보아야겠다.

 

세이노의 가르침 - 마인드브레인에 영향을 주는 노래들

  • 파리넬리의 노래
  • 파가니니의 연주
  • 아이언 버터플라이의 In-A-Gadda Da-Vida(라이브가 아닌 1968년 스튜디오 녹음)
  • 핑크 플로이드의 Ech oes
  • 탠저린 드림의 Phaedra, Rubycon, Ricochet, Stratosfear, Force Majeure, Tangram, Logos

(7)

투자형태: Double Irish with a Dutch Sandwich

책이 재밌는데, 알고 싶은 내용이 많아 속도가 더딘게 아쉽다.


(8)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

1986년에 제리 머렐, 제이니 머렐 부부가 개업한 미국 의 햄버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이다. 공식 명

namu.wiki

1시간 30분 웨이팅 해서 파이브가이즈를 먹었다.

땅콩기름을 쓰는게 특징이라는데, 그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더라.

밀크쉐이크에 찍어먹으라더니, 진짜 맛있더라.

 

치즈버거와 치즈핫도그, 땅콩은 모두 짰는데. 감자튀김은 정말 다시 먹고 싶다.

근데 치즈버거 고기 2장이었구나. 리틀은 고기 1장 차이니, 다음엔 리틀 먹어야지.

 

파이브가이즈가 아버지+4명의 아들 → 막둥이로 5명의 아들로 의미가 바뀌었다고 한다.

가족 경영인데도 잘 운영되고 있고, 철학마저 뚜렷해서 더 인기있는 것 같다.

종이봉투, 호일, 땅콩, 음료, 테이블정리 등의 철학이 그대로 한국까지 전해진 것이 신기하다.

 

웨이팅이 길어 다시 갈 자신 없었는데, 알게 되니 다시 가보고 싶은 느낌.


오늘의 일기 끝.

날씨 - 적당히 추움. 바람 셈. 미세먼지 많음.

운동 - 안함. 8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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