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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4년 6월 28일 일기

(1)

이게 얼마만에 쓰는건가. 참 사람이 오래 못감을 오늘도 느낀다.


(2)

6월 22일에 신혼여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어떻게 갈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두바이 경유로 로마 IN 베니스 OUT으로 결정했다.

[밀라노 IN 로마 OUT]

  • 5/10
    • 핀에어: 1,112,400원으로 제일 저렴함 (21:40 출발 - 09:45 도착)
    • 에미레이트: 1,395,200원 (23:55 출발 - 14:20 도착)
  • 5/11
    • 핀에어: 1,112,400원으로 제일 저렴함 (21:40 출발 - 10:05 도착)
    • 에티하드: 1,266,700원 (18:00 출발 - 07:20 도착)
      • 5/11 18:00 출발 - 5/11 23:00 아부다비 도착
      • 5/14 14:45 출발 - 5/14 19:15 밀라노 도착
      • 5/23 로마 출발 - 5/24 11:40 인천 도착
      • 1,298,600원

[로마 IN 베니스 OUT]

  • 5/10
    • 핀에어: 1,192,600원으로 제일 저렴함 (21:40 출발 - 09:45 도착)
    • 에미레이트: 1,331,500원 (23:55 출발 - 13:25 도착)
      • 5/10 23:55 출발 - 5/11 04:25 두바이 도착
      • 5/14 09:10 출발 - 13:25 로마 도착
      • 5/23 15:35 베니스 출발 - 5/24 17:00 인천 도착
      • 1,323,400원
    • 터키항공: 1,422,000원 (23:20 출발 09:50 도착)
  • 5/11
    • 핀에어: 1,192,600원으로 제일 저렴함 (21:40 출발 - 09:45 도착)
    • 카타르항공: 1,230,000원 (01:20 출발 - 14:15 도착)
    • 터키항공: 1,468,800원 (23:20 출발 - 09:50 도착)

고민했던 내용은

 

1. 두바이보다 아부다비에서 하고 싶은 것이 더 많았다.

두바이는 아쿠아벤처 워터파크 말고 딱히 없었다.

아부다비는 예전부터 수영복 입고 롤러코스터 타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던 야스 워터월드가 있고,

놀이동산의 종류와 위치들도 엄청 좋았다.

그리고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가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하지만 모스크는 40도의 날씨에 볼 수 없다고 생각했고,

아부다비는 언젠가 또 갈 기회가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두바이에서 열기구나 사막에서 자는 것들도 있어 찾아보면 재밌을 것 같더라.

 

2. 에미레이트와 에티하드 항공의 노선이 달랐다.

에티하드는 베니스 노선이 없고 밀라노 노선만 있는데,

밀라노에서는 하고 싶은게 딱히 없더라.

 

3. 에미레이트의 경유 시간이 훨씬 깔끔했다.

식이 끝난 당일에는 18시에 출발하는 것이 힘들 것 같았고,

그 다음날에 18시에 출발하여 아부다비에 23시에 도착하는 것은 하루를 날리는 것 같았다.

게다가 밀라노에도 늦게 도착하게 되어 날리는 시간이 많은 것 같더라.

에미레이트는 24시가 다되어 출발하기 때문에 라운지에 가면 될 것 같았다.

 

4. 에티하드 항공의 스탑오버 할인이 고민되었다.

처음에는 에티하드 항공의 스탑오버 할인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다.

숙박이 훨씬 저렴해지기 때문.

근데 다구간 항공권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더라.

우리는 베니스와 포지타노 모두 가고 싶었기 때문에 로마 인아웃을 하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았다.

로마에서 보고 싶은 것을 최대한 찾아보았지만, 인아웃을 할 정도로의 메리트는 찾지 못했다.


오늘의 일기 끝.

날씨 - 적당히 덥고 저녁 시원

운동 -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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